본문으로 바로가기

의협회장 "특례는 후속조치 불과…정상화 방안 내놔야"

뉴스경제

의협회장 "특례는 후속조치 불과…정상화 방안 내놔야"

2025-01-15 10:29:59

의협회장 "특례는 후속조치 불과…정상화 방안 내놔야"

김택우 신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어제(14일) 전공의 복귀를 위해 정부가 제시한 수련 특례 등의 방침을 "후속 조치에 불과하다"고 일축했습니다.

김 회장은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취임식 취임사에서 "여전히 정부와 여당은 구체적인 계획 없이 후속 조치에 불과한 전공의 수련, 입영 특례 방침을 내세우고 실패한 여의정협의체 재개를 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현 상태로는 의대교육이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정부 스스로 인정하고 2025년 의대교육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임시방편이 아닌 제대로 된 의학교육의 마스터플랜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경태 기자 (ktcap@yna.co.kr)

#의대증원 #의대갈등 #의료개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이 시각 뉴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