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서 발견된 현금 3천만 원, 무사히 주인 품으로

현금 3천만 원이 든 가방을 열차에 두고 내린 승객이 승무원의 도움으로 돈을 무사히 되찾았습니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진주역에서 운행을 마친 열차에서 가방이 발견됐습니다.

가방에는 현금 3천만 원이 들어있었고, 같은 날 한 승객이 '업체 결제 대금이 든 가방을 잃어버렸다'며 신고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돈 가방을 보관하고 있던 진주역은 경찰의 신원 확인을 거쳐 가방을 주인에게 안전하게 전달했습니다.

하준 기자(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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