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주한쿠바대사 "한국인 쿠바 관광 지원 모색"
클라우디오 몬손 초대 주한쿠바대사가 "한국인이 쿠바를 여행하는 데 도울 의향이 있다"며 항공편 문제를 비롯한 한국인 관광객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몬손 대사는 어제(23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쿠바와 한국은 멀리 떨어져 있고, 현재 직항편도 없어 여행하기 쉽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몬손 대사는 "문화, 학문, 과학,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상당한 협력 여지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양국 교류와 무역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습니다.
우리나라와 쿠바는 지난해 2월 14일 전격 수교했습니다.
김민아 기자 (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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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주한쿠바대사 "한국인 쿠바 관광 지원 모색"2025-01-24 17: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