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설 연휴, 산모 이송·야간 소아 진료 만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설 연휴 동안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이송, 야간 소아 진료, 심뇌혈관질환, 수지접합, 급성복증 등 특수질환 진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대행은 오늘(2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차질없이 집행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전국 413곳 응급의료기관에 일대일 전담관을 배정하고, 중앙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들에게도 "설 연휴 기간에도 중증도에 따라 적정한 의료기관을 찾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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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설 연휴, 산모 이송·야간 소아 진료 만전"2025-01-24 17: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