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개인적 사정·관계, 심리 영향 없어" 반박
헌재가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친분이 있다는 여권의 지적에 직접 반박에 나섰습니다.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오늘(24일) 정기 브리핑에서 "헌재 재판관은 헌법과 법률, 양심에 따라 독립적으로 재판한다"며 "개인적 사정은 재판 심리에 결코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헌재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선거사무 관련 사실조회를 회신했습니다.
선관위는 해당 회신에서 국내 선거에 중국인이 개입했다는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외국인을 투표관리관으로 위촉한 사례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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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개인적 사정·관계, 심리 영향 없어" 반박2025-01-24 21: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