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현, 파리오페라발레단 제1무용수…한국인 두 번째

세계 정상급 발레단인 '파리 오페라 발레'에서 강호현이 한국 발레리나로는 두 번째로 제1 무용수가 됐습니다.

파리 오페라 발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쉬제, 솔리스트인 발레리나 강호현이 에투알 바로 아래 등급인 프리미에르 당쇠즈, 제1무용수로 승급했다고 알렸습니다.

2018년 준단원으로 파리오페라발레단에 입단한 강호현은 이듬해 정단원으로 발탁됐고, 2023년 쉬제로 승급했습니다.

발레리나 박세은은 제1무용수 승급 후 5년 후인 2021년 파리오페라발레단 역사상 아시아 최초로 에투알에 지명된 바 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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