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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접견실' 경복궁 흥복전 색 입힌다…단청 복원

조선 말 고종이 외국 사신을 접견했던 경복궁 흥복전이 오색 빛을 더해 옛 모습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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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에 따르면 궁능유적본부는 최근 문화유산위원회 산하 궁능문화유산 분과회의에서 흥복전 권역 단청 복원공사 계획을 보고하고 올해 4월부터 공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흥복전은 1860년대 경복궁을 다시 지으면서 건립한 전각으로, 고종 연간에 이곳에서 독일,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등에서 온 외국 사신을 접견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는 곳입니다.

일제강점기 철거됐던 흥복전은 2018년 복원돼 단청 채색을 위한 목재 건조기간을 거쳤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흥복전 #경복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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