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빙판길 안전운전 유의…오늘 양방향 정체 전망

[앵커]

전국의 고속도로는 눈에 강추위까지 겹치면서 빙판길이 곳곳에 생긴 상황입니다.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안전 운전에 더욱 신경쓰셔야겠는데요.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배규빈 기자!

[기자]

네. 화성휴게소에 나와 있습니다.

어제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곳곳에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지금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도로 곳곳에 눈이 쌓여 차량 이동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어제 경기도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대부분 해제된 상황인데요.

다만 여전히 일부 경기 남부 지역에는 눈이 내리고 있고,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경기 남부 지역에 오늘 오전까지 눈이 올 것으로 예보했는데요.

어제부터 오늘까지 예상 적설량은 1~5㎝, 예상 강수량은 5㎜로 집계됐습니다.

추운 날씨에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앵커]

배 기자, 설 당일 고속도로 교통 상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설 당일인 만큼 오후부터는 고속도로에 차량 통행이 더욱 늘어날 걸로 보이는데요.

아침까지 한산했던 이곳 화성휴게소에도 서서히 귀성객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오늘 교통량이 639만 대로 연휴 기간 중 가장 많고, 양방향 정체도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강릉까지 4시간 10분, 광주까지 6시간 20분, 부산까지는 7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귀경길은 강릉에서 서울까지 3시간, 광주에서 서울은 5시간,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 30분 전망됩니다.

고향으로 가는 귀성길 정체는 오후 2~3시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눈길 사고에 특히 유의하시고, 출발 전에 미리 타이어 점검을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화성휴게소에서, 연합뉴스TV 배규빈입니다. (beanie@yna.co.kr)

현장연결 진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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