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축사 붕괴 잇따라…차량 14대 추돌 사고도
[앵커]
설 연휴 전국적인 폭설 피해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 운영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윤주 기자,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피해 상황 집계에 따르면 폭설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시설물 피해와 긴급 구조요청 등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소방당국은 261건의 구조구급·안전조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충남과 충북, 전북 지역에서 축사 13개 동이 무너졌고, 경기도 양평에선 비닐하우스 1채가 무너졌습니다.
어제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비행기 결항 소식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전 6시 기준 김포와 김해공항에서 9대의 항공기가 결항됐고, 여객선은 30개 항로 40척의 발이 묶였습니다.
지리산 등 전국 18개 국립공원의 386개 탐방로 구간도 출입 통제 중입니다.
도로에 쌓인 눈이 얼어붙으면서 빙판길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28일) 오후 5시 20분쯤 충남 천안시 북천안나들목 인근 경부고속도로 양방향에서 차량 14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부산 방향에서 승용차 2대와 버스 5대가 부딪혀 8명이 다쳤고, 10분 후 반대편 서울 방향에서도 승용차 2대와 버스 5대가 부딪혀 1명이 다쳤습니다.
부상한 9명 모두 경상으로,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일부 차로가 통제되며 2시간 넘게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도로 제설 대응 위기 단계를 '경계'로 높였습니다.
국토부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감속운행과 안전거리 유지 등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oat@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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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전국적인 폭설 피해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 운영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윤주 기자,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피해 상황 집계에 따르면 폭설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시설물 피해와 긴급 구조요청 등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소방당국은 261건의 구조구급·안전조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충남과 충북, 전북 지역에서 축사 13개 동이 무너졌고, 경기도 양평에선 비닐하우스 1채가 무너졌습니다.
어제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비행기 결항 소식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전 6시 기준 김포와 김해공항에서 9대의 항공기가 결항됐고, 여객선은 30개 항로 40척의 발이 묶였습니다.
지리산 등 전국 18개 국립공원의 386개 탐방로 구간도 출입 통제 중입니다.
도로에 쌓인 눈이 얼어붙으면서 빙판길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28일) 오후 5시 20분쯤 충남 천안시 북천안나들목 인근 경부고속도로 양방향에서 차량 14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부산 방향에서 승용차 2대와 버스 5대가 부딪혀 8명이 다쳤고, 10분 후 반대편 서울 방향에서도 승용차 2대와 버스 5대가 부딪혀 1명이 다쳤습니다.
부상한 9명 모두 경상으로,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일부 차로가 통제되며 2시간 넘게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도로 제설 대응 위기 단계를 '경계'로 높였습니다.
국토부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감속운행과 안전거리 유지 등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oa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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