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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故오요안나 직장내괴롭힘 의혹 예비조사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MBC 기상캐스터 고 오요안나씨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관련해 근로자성 등을 판단하는 예비적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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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관계자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MBC에 자체 조사를 하라는 행정지도를 했으나, 사측의 결과를 일방적으로 믿고 기다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관련 서류 등을 요구해 사건을 살펴보는 예비적 작업을 동시에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일 경우에만 적용되는 만큼, 노동부는 이번 작업에서 기상캐스터들의 근로자성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 고용노동부 # 오요안나 # 기상캐스터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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