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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경기 여주 단독주택 화재…50대 남성 사망 外

뉴스사회

[사건사고] 경기 여주 단독주택 화재…50대 남성 사망 外

2025-02-05 09:13:47

[사건사고] 경기 여주 단독주택 화재…50대 남성 사망 外

▶경기 여주 단독주택 화재…50대 남성 사망

사건 사곱니다.

어제(4일) 저녁 6시 40분쯤 경기 여주시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습니다.

이렇게 주택 내부를 보시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모두 불에 탔는데요.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원 80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불은 약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지만,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서 '저혈당 쇼크'…정신 잃은 운전자 구한 경찰

다음 사건입니다.

한 화물차가 고속도로에서 비상등을 켠 채 차선을 넘나들며 비틀거립니다.

이에 경찰이 화물차 조수석으로 뛰어가 차량을 정지시켰는데요.

알고 보니 운전자는 저혈당 쇼크로 의식이 흐릿해져 가고 있었습니다.

화물차 운전자는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지난달 16일 당시, 경찰이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 비틀거리며 주행하던 4.5톤 화물차를 발견하고 정지 명령을 내렸으나, 화물차는 응답이 없었습니다.

급박한 상황에서 경찰은 화물차 조수석으로 뛰어올라 문을 두드려 운전자를 깨우고 차량을 정지시켰습니다.

구조된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은 뒤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눈 쌓인 중학교 운동장서 '드리프트'…학교 "수사 의뢰"

마지막 사건입니다.

눈길에 남겨진 바퀴 자국들 보이시죠.

지난 설 연휴, 눈이 쌓인 운동장에서 한 차량이 급가속과 급제동을 반복하며 미끄러지는, 일명 '드리프트' 주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운동장에는 15억 원을 들여 설치한 인조 잔디가 있었는데.

학교 측은 잔디가 망가졌을 것으로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천재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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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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