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 조치' 4월 말까지 2개월 연장

정부가 이달 말까지로 예정돼 있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오는 4월 말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합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6일)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유류세 인하 일몰 연장은 지난 2021년 11월 한시 인하 조치가 시작된 뒤 이번이 14번째입니다.

기획재정부는 "국내외 유가동향과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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