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가격이 5주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오르며 전주 보합에서 상승 전환했습니다.
자치구별로 송파, 서초, 마포·용산 등이 올랐고, 노원과 강동 은평 등은 하락했습니다.
수도권은 0.02% 하락했고, 지방은 0.06% 하락해 지난주보다 낙폭을 줄였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선호지역에서 가격이 오르며 서울 전체가 상승 전환했다"면서도 "시장 관망세는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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