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올 시즌 MLB 신인왕 후보 23위"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LA 다저스에 입단한 김혜성이 올 시즌 신인왕 후보 23위에 올랐습니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MLB 스프링캠프에서 지켜봐야 할 신인왕 후보 30명'을 선정하며 김혜성을 23위로 꼽았습니다.

디애슬레틱은 김혜성에 대해 "스프링캠프에서 경쟁을 이겨내고 개막 로스터에 진입한다면 주전 2루수가 되거나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뛸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역시 올 시즌부터 다저스 유니폼을 입게 된 사사키 로키는 신인왕 후보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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