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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뉴스한판 2월 1주] 홍장원 "싹 다 잡아들이라 지시"…윤 "간첩 수사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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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뉴스한판 2월 1주] 홍장원 "싹 다 잡아들이라 지시"…윤 "간첩 수사 얘기"

2025-02-08 13:00:00

[주간 뉴스한판 2월 1주] 홍장원 "싹 다 잡아들이라 지시"…윤 "간첩 수사 얘기"

봄이 들어선다는 '입춘'이 지났지만, 강추위와 눈보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주목받은 소식을 <픽>했습니다. 주간 뉴스한판 시작합니다.

▲2/3 월 : 이재용 2심도 무죄…검찰 증거·분식회계 인정 안 해

형사처벌을 포함해 법적 문제가 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이나 확실성. '사법 리스크'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소송이나 재판에 휘말려 있어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니 행보에 장애물이 된다는 건데요.

불법 승계 의혹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2016년 국정 농단 사태부터 치면 10년 만입니다.

▲2/4 화 : 홍장원 "싹 다 잡아들이라 지시"…尹 "간첩 수사 얘기"

작년 12월 3일 밤 10시 27분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그로부터 30분도 지나지 않은 10시 53분.

윤 대통령이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에게 전화를 걸었다는데요.

전화를 건 사람과 받은 사람…기억하는 통화 내용이 판이해 논란입니다.

▲2/5 수 : 트럼프 "미국이 가자지구 소유하고 개발할 것"…'인종청소' 논란

특정 민족과 인종, 종교 집단을 강제로 제거하거나 몰아내는 행위를 '인종 청소'라고 합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홀로코스트, 20세기 말 보스니아 내전 등 역사에서 끔찍한 인종 청소는 반복돼 왔는데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폐허가 된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을 이주시키고 점령하겠다는

폭탄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2/6 목 : 정부 "대왕고래 경제성 없어"…동력 상실 위기

지난해 6월 대통령이 직접 '산유국의 꿈'을 이야기하며 발표한 '대왕고래 프로젝트'.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나온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국정 마비'를 비상계엄의 이유로 들며

야당의 대왕고래 프로젝트 예산 삭감을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는데요. 같은 날 주무부처 산업통상자원부는

첫 시추 결과 경제성 없다는 잠정 결론을 발표했습니다.

▲2/7 금 : 충북 충주서 규모 3.1 지진…전국서 '유감 신고' 잇따라

금요일 새벽 갑자기 울린 휴대전화 알람에 전 국민이 깜짝 놀랐습니다.

내륙 한가운데인 충북 충주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한 겁니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는데요.

2016년 경주와 2017년 포항에서 연이어 발생했던 강진부터 지난해 전북 부안까지.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위협에 안전지대가 없습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집니다. 다음 주 토요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주간 뉴스한판>이었습니다.

PD 엄준우

AD 송지윤

#이재용 #무죄 #홍장원 #윤석열 #트럼프 #가자지구 #대왕고래 #동해 #충북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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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