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파운더스컵 2R 단독 선두…4번째 우승 도전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파운더스컵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고진영은 오늘(8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8언더 53타를 작성해 중간 합계 12언더파 130타로 단독 1위에 올라섰습니다.

2019년과 2021년, 2023년 세 차례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고진영은 4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한편 임진희는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로 공동 2위에 올랐고, LPGA에 처음 도전한 윤이나는 컷 탈락해 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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