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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나잇] 이재명 "30조원 추경 제안"…여 "자기 반성과 성찰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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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나잇] 이재명 "30조원 추경 제안"…여 "자기 반성과 성찰 먼저"

2025-02-10 22:48:41

<출연: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조현삼 변호사>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2대 국회 들어 처음으로 오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습니다.

회복과 성장을 강조하는 한편,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도 꺼내들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반성과 자기 성찰이 먼저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밖에 정치권 이슈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조현삼 변호사 두 분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연설의 키워드는 회복과 성장이었습니다. '먹사니즘'을 포함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잘사니즘'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내놨습니다. 국민소환제도 도입하자 제안했죠. 그러면서 ’주 4일제 근무 국가‘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는데, 반도체법 주 52시간제 예외조항은 따로 언급하지 않았어요? 오늘 연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대표가 강조한 실용주의 노선을 두고 "오로지 집권을 위해 부도 수표를 남발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여당에선 이 대표의 '우클릭' 행보를 겨냥한 공세를 이어가는 모습이에요?

<질문 3> 윤석열 대통령 측이 지난 4일, 형사 재판부에 구속취소를 청구했죠. 늦어도 내일까지는 결론이 날 거란 전망이 나왔는데, 법원이 오는 20일 첫 공판준비기일에 심문기일을 같이 열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법원의 결정 배경, 뭐라고 보세요?

<질문 4.> 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선 핵심 증인들이 검찰에서 진술했다는 것과 달리 제대로 진술을 하지 않지 않거나 일부 다른 상황들이 있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수사기관의 피의자 신문조서는 증거로 쓸 수 없다고 주장했는데, 헌재는 증거로 쓸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탄핵심판 증언과 피신조서 내용이 다를 경우 무엇을 신뢰할지는 재판부가 판단할 사안이라고도 했는데, 윤 대통령 측은 인권보장에 역행하는 퇴행적 결정이라고 반발했어요?

<질문 5> 윤 대통령 탄핵심판은 이번 주 8차 변론기일까지 잡혀 있는데, 추가 증인 출석 등으로 변론기일이 늘어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오늘 인권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방어권 보장' 안건을 수정 의결했습니다. 안건에는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심리 시 헌재가 적접절차 원칙을 준수하라는 등의 내용 등이 담겼는데, 앞으로의 탄핵심판과 형사재판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질문 7> 오늘은 김기현, 추경호 의원 등 친윤계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비상 계엄 선포 상황을 설명하며, 청년들에게 대한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청년층을 겨냥한 메시지,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질문 8> 오늘 발표된 리얼미터 조사에서 정권 연장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5.2%, 야권의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49.2%였습니다. 3주 연속 오차 범위 내 에 있죠? 이런 현상은 어떻게 진단하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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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