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프리스키 남자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빅에어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윤종현은 오늘(12일) 남자 빅에어 결선에서 169.50점으로 183.50점을 획득한 일본의 가사무라 라이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신영섭은 165.25점을 따 3위에 올랐습니다.

프리스타일 스키 빅에어는 스키를 타고 점프대를 도약해 공중 기술을 선보이는 경기로, 이번 대회에 처음 도입됐습니다.

박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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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