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김채연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를 차지하며 메달 청신호를 켰습니다.

김채연은 오늘(12일)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39.82, 예술점수 32.06을 합친 71.88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25명의 선수 중 2위에 올랐습니다.

1위는 75.03점을 기록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일본의 사카모토 카오리가, 3위는 68.76점을 기록한 일본의 요시다 하나가 차지했습니다.

한편 김서영은 51.23점을 받아 7위에 자리했습니다.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확정하는 남녀 피겨 메달 색은 내일(13일) 결정됩니다.

박수주 기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수주(sooju@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