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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란 혐의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어제(13일) 전체회의를 열고 청문회를 두 차례 더 열기로 의결했습니다.

특위는 오는 21일 국방부와 군 관련 인사들을 대상으로, 25일에는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을 포함한 행정부 관계자를 중심으로 청문회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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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등 136명이 증인으로 채택됐고,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도 증인 명단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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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동(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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