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잉글랜드 2부리그 퀸즈파크 레인저스의 양민혁 선수가 임대 이적 직후부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구단도 양 선수를 집중 조명하고 나섰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토트넘에 전격 영입된 양민혁.
하지만 토트넘 데뷔전도 치르지 못한 채 2부리그 퀸즈파크 레인저스로 임대되며 팬들의 걱정을 낳았습니다.
임대 이적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양민혁은 첫 선발 데뷔전에서 맹활약하며 팬들의 우려를 보란 듯이 씻어냈습니다.
구단은 양민혁이 QPR 유니폼을 입고 첫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장면이 담긴 7분 분량의 '직캠'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3만 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구단은 양민혁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 홍보에도 나섰습니다.
합류한달 차 임대 신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구단의 '특급대우'인 셈입니다.
한국 축구 팬들도 QPR의 1부리그 승격을 바란다며 화답했습니다.
출전 기회를 잡은 양민혁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마르티 시푸엔테스 / QPR 감독(지난 15일)> “양민혁은 훌륭한 선수입니다.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세 번째 골에서의 활약은 수준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달 2026 북중미 월드컵 A매치가 예고된 가운데, 상승세를 탄 양민혁이 국가대표팀에 승선할지도 주목됩니다.
양민혁은 지난해 9월 월드컵 3차 예선 팔레스타인, 오만 2연전 대표팀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출전 기회는 얻지 못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영상취재 장동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현정(hyunspirit@yna.co.kr)
잉글랜드 2부리그 퀸즈파크 레인저스의 양민혁 선수가 임대 이적 직후부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구단도 양 선수를 집중 조명하고 나섰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토트넘에 전격 영입된 양민혁.
하지만 토트넘 데뷔전도 치르지 못한 채 2부리그 퀸즈파크 레인저스로 임대되며 팬들의 걱정을 낳았습니다.
임대 이적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양민혁은 첫 선발 데뷔전에서 맹활약하며 팬들의 우려를 보란 듯이 씻어냈습니다.
구단은 양민혁이 QPR 유니폼을 입고 첫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장면이 담긴 7분 분량의 '직캠'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3만 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구단은 양민혁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 홍보에도 나섰습니다.
합류한달 차 임대 신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구단의 '특급대우'인 셈입니다.
한국 축구 팬들도 QPR의 1부리그 승격을 바란다며 화답했습니다.
출전 기회를 잡은 양민혁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마르티 시푸엔테스 / QPR 감독(지난 15일)> “양민혁은 훌륭한 선수입니다.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세 번째 골에서의 활약은 수준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달 2026 북중미 월드컵 A매치가 예고된 가운데, 상승세를 탄 양민혁이 국가대표팀에 승선할지도 주목됩니다.
양민혁은 지난해 9월 월드컵 3차 예선 팔레스타인, 오만 2연전 대표팀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출전 기회는 얻지 못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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