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내일(21일)부터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배달료ㆍ택배비 지원에 나섭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오늘(2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소진공의 배달·택배비 지원사업 예산은 2,037억원으로 소상공인 67만9천만명에게 최대 30만원씩을 지원합니다.

소진공은 또 올해 점포철거비 지원금을 기존 25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까지 늘리고, 지원 대상 규모는 3만 건까지 늘려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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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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