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기계화부대가 아랍에미리트 현지에서 '한-UAE 연합훈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육군이 밝혔습니다.

육군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부터 열흘간 육군 기계화부대가 K2전차와 K9A1 자주포 등을 투입해 UAE군과의 연합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육군은 "기계화부대의 UAE 현지 연합훈련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지난해 카타르에서의 훈련보다 다양한 기계화 전력을 운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육군은 앞으로 우방국들과의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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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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