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오후 7시쯤 강원 정선군 여량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주불을 잡기 위해 오늘(22일) 오전부터 헬기 9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집계된 산불 진화율은 오늘(22일) 오전 8시 기준 50%로, 산불로 피해가 예상되는 면적은 약 30ha로 추정됩니다.

지금까지 이 불로 인해 인근 주민 3가구 4명이 대피했고, 주민 1명이 손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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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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