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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대선에서 여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답변과 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답변이 오차범위 내 격차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전국 성인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을 지지한다는 답변은 45.3%,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를 선호한다는 응답은 49.0%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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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42.7%, 민주당 41.1%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헌법재판소가 인용해야 한다는 의견은 52.0%, 기각해야 한다는 의견은 45.1%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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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hw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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