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알바 유혹에 넘어가 마약 밀수에 가담한 20대가 세관에 붙잡혔습니다.
관세청과 부산세관은 오늘(2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통관책 A씨를 구속하고, 유통책 B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미국에서 국제우편을 통해 고농축 액상대마 700g을 인천공항세관을 통해 국내로 밀수하려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A씨로부터 마약류를 일정 장소에 숨기고, 수거하는 수법으로 베트남에서 들여온 합성대마 1.2kg을 받아 유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20대인 이들은 고수익 알바라는 유혹에 텔레그램에서 활동하는 마약 총책에 포섭되어 범행에 가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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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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