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에 경북 지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24일) 오후 2시쯤 안동시 서후면 야산에서 불이나 1시간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임야 0.7㏊와 컨테이너 1동이 불에 탔습니다.
같은 날 낮 12시 50분쯤엔 청송군 한 야산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불씨가 옮겨붙어 임야 0.2㏊가 불탔습니다.
또 오전 11시 50분쯤 경주시 양남면에서도 야산에서 쓰레기 소각 중 산불로 번져 임야 0.2㏊가 불탔고, 주민 A씨가 얼굴과 양손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정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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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daegura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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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낮 12시 50분쯤엔 청송군 한 야산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불씨가 옮겨붙어 임야 0.2㏊가 불탔습니다.
또 오전 11시 50분쯤 경주시 양남면에서도 야산에서 쓰레기 소각 중 산불로 번져 임야 0.2㏊가 불탔고, 주민 A씨가 얼굴과 양손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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