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1,42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어제(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 기준 전 거래일보다 6.9원 내린 1,427.4원을 보였습니다.

이는 주간거래 종가 기준 지난해 12월 10일 이후 약 두달여만에 최저치입니다.

환율은 위험선호 심리 위축을 반영해 1,437원에 출발했지만 하락 전환해 한때 1,424원까지 내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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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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