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국의 비관세 장벽 언급과 관련해 "미국과 구체적 협의를 진행하면 여러 오해를 불식하고 건설적 대안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현지시간 26일 워싱턴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나라는 원론적으로 한미 FTA도 있고, FTA 재협상 과정에서 비관세 장벽이 대부분 정리돼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우리 정부에서 처음으로 미국을 찾은 장관급 인사로,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과 산업 장관 회담을 위해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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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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