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통산 득점 5만점을 돌파하며 NBA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대기록에 1점 만을 남겨놓았던 르브론은 뉴올리언스와의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경기 시작 1분여 만에 3점슛을 림에 꽂으며 통산 5만2점을 기록, NBA 사상 처음으로 통산 5만점을 넘어선 선수가 됐습니다.

NBA에서 22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불혹의 르브론은 일찌감치 카림 압둘-자바가 작성한 통산 최다 득점 4만4천149점을 갈아치우며 매 경기 신기록 경신중에 있습니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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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