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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잇] '대이변' 전북, 올림픽 후보 선정…남은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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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잇] '대이변' 전북, 올림픽 후보 선정…남은 과제는

2025-03-05 18:19:57

<출연 : 김관영 전북도지사>

전북이 서울을 물리치고 1988년 이후 48년 만에 하계 올림픽 유치에 도전할 국내 후보지로 결정됐습니다.

그야말로 '대이변'이 일어난 건데요.

이제는 본선에서 세계 도시들과 경쟁해야 합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모시고 그간의 추진 과정과 남은 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전북이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에 나설 국내 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 최종 발표 때 지사께서 두루마기를 갖춰 입고 PT에 나선 모습이 인상적이기도 했는데요.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질문 2> 경쟁 상대가 서울이었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겼다’는 표현까지 나왔는데요. 서울을 이기는데 어떤 전략이 주효했다고 분석하십니까? 그간 전북도 차원에서 진행한 노력들도 궁금한데요?

<질문 2-1> 특히, 지역 인프라와 국제대회 유치 경험을 고려한 종목별 분산 개최안을 제시했습니다. 이런 지역 연대가 최근 올림픽 개최 도시들의 트렌드라는데요. 이런 선택을 하게 된 배경이 있었을까요? 또 투표에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보십니까?

<질문 3> 당일 발표에서 연대 도시 단체장들의 지지 메시지가 담긴 영상이 나와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전북은 투표에 앞서 종목별 대의원들을 일대일로 여러 차례 접촉하는 등 공을 들여왔다고 들었습니다. 직접 부탁을 하신 겁니까?

<질문 4> 올림픽은 국가적으로 국제적으로도 큰 이벤트입니다. 사실 전북은 좀 아픈 기억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2년 전 새만금 세계 잼버리 파행 논란이 있었습니다. 해외에서도 비난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잘 치러내실 수 있을 것으로 보세요?

<질문 5> 이제 출발선을 지났고, 진짜 경쟁은 지금부터라고 볼 수 있을 텐데요. 앞으로 추진 일정은 어떻게 됩니까?

<질문 6> 경쟁할 지역이 쟁쟁합니다. 인도네시아 누산타라, 인도 아마다바드, 튀르키예 이스탄불, 헝가리 부다페스트, 칠레 산티아고 등이 도전을 결정했는데, 월드컵 등 주요 메이저 국제대회를 개최한 카타르 도하도 큰 관심을 보이는 상황입니다. 우리의 가장 강력한 경쟁지역은 어디라고 생각하세요, 어떻게 대비하실 계획입니까?

<질문 7> 여기에, 막대한 유치 비용 또한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올림픽 사업비는 약 9조 원이 넘는다고 하고요. 평창올림픽의 경우, 14조 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지자체에서 쓸 수 있는 재정이 한정되다 보니, 올림픽에 대규모 재정이 투입된다는 것에 대한 논란도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신지요?

<질문 8> 마지막으로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통해 실현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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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bonama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