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대관령 일대 케이블카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강릉시는 지난 4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와 케이블카 사업 타당성 조사를 위한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기관은 오는 10월까지 7개월 동안 케이블카 사업의 경제성 등 다양한 측면에 대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검토를 진행합니다.

강릉시는 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투자심사 등을 거쳐 사업 추진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방침입니다.

대관령 케이블카는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와 평창군 대관령면 선자령 일대 편도 5km 구간을 곤돌라로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이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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