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가 PGA '특급 대회'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둘째 날 농구의 슬램덩크를 연상케 하는 샷 이글을 성공시키며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파5(파이브) 6번 홀에서 21m 정도 남기고 친 세번째 샷이 그대로 홀로 들어갔고, 임성재도 놀란 듯 웃으면서 캐디를 바라봤습니다.

임성재는 33계단 뛰어 올라 12위가 됐고, 김시우는 이븐파를 치며 11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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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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