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계엄' 전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에게 요청해 비화폰을 받아 민간인인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가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실에 제출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등 군 지휘부 7명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등의 공소장에 이같은 내용이 담겼습니다.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이 지난해 12월 2일 김 차장에게 전화해 "예비 비화폰 1대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하자, 김 차장이 대통령 등과 통화할 수 있는 비화폰을 김 전 장관의 비서관에게 전달했습니다.
이 비화폰은 김 전 장관을 거쳐 노 전 사령관에게 건네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윤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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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솔(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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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이 지난해 12월 2일 김 차장에게 전화해 "예비 비화폰 1대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하자, 김 차장이 대통령 등과 통화할 수 있는 비화폰을 김 전 장관의 비서관에게 전달했습니다.
이 비화폰은 김 전 장관을 거쳐 노 전 사령관에게 건네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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