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가요계 동료들의 애도가 이어졌습니다.

가수 김창열은 오늘(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타깝고 미안하다. 그곳에선 아프지 말길"이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고, 조권은 휘성의 히트곡 '전할 수 없는 이야기'를 SNS에 올렸습니다.

래퍼 버벌진트도 "함께했던 순간들 모두 영광이었고 고마웠다"고 글을 올렸고, 래퍼 팔로알토는 "20대 때 추억이 많은 가수인데 충격적이고 안타깝다"고 애도했습니다.

휘성은 어제(10일) 오후 6시 30분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신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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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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