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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대한항공, '짙은 푸른빛' 새 태극마크 공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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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

[핫클릭] 대한항공, '짙은 푸른빛' 새 태극마크 공개 外

2025-03-12 09:18:07

오늘 가장 핫한 뉴스를 알아보는 핫클릭 입니다.

▶ 대한항공, '짙은 푸른빛' 새 태극마크 공개

대한항공이 41년 만에 새로운 기업 이미지, CI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변경은 아시아나와의 합병을 앞두고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항공사로 도약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되는데요.

새 CI는 기존 태극무늬를 유지하면서도 미니멀리즘 트렌드에 맞춰 다크블루 한 가지 색상으로 통일했습니다.

또 항공기 색상은 고유의 하늘색 계열 색상을 유지하면서도 광택이 나는 효과를 더한 새로운 색상을 개발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새로운 CI 공개와 함께 신규 기내식을 선보이고, 식기와 어메니티 등 기내 서비스 제품을 재단장했는데요.

오늘부터 대한항공의 일부 항공기와 노선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대명률' 보물 지정 취소…“도난당한 장물”

도난당한 고서를 사들여 보물에 올린 사실이 적발된 '대명률'이 보물에서 제외됐습니다.

지정된 보물이 취소된 사례는 처음인데요. 조선시대 형법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자료로 여겨졌던 '대명률'은 지난 2016년 보물로 지정됐으나, 직후 도난 신고된 장물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국가유산청 측은 "보물 지정 과정의 하자를 인지하고 지정을 취소하게 됐다"며 "첫 지정 취소 사례로 법률 검토 등의 시간이 소요됐다"고 밝혔습니다.

▶ 금값 고공행진 속 동해안 백사장서 금 찾기?

강원 강릉시 한 해변 백사장에서 주민이 금속탐지기를 이용해 뭔가를 찾고 있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주로 해수욕장이 폐장한 직후 피서철 백사장에서 피서객들이 흘린 각종 금붙이를 찾기 위해 볼 수 있는 모습이라 아직 겨울 흔적이 남아 있는 한적한 해변 백사장에서는 흔치 않은 광경인데요.

이는 최근 금값이 고공행진을 보이는 가운데 등장한 모습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과거 해수욕장에서 금속탐지기로 금반지를 찾아 판 사람이 점유이탈물횡령죄로 입건되는 사례가 있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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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min103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