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는 어제(11일) 오후 6시쯤 고수동굴에 사람이 갇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1시간 30여분 만에 관계자들을 전원 구조했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동굴 내부에 물을 빼주는 수중 모터가 고장 나면서 이동 통로가 물에 잠겨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천재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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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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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고수동굴서 조사원 5명 고립…무사히 구조2025-03-12 13: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