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순응해 가는 현대인에 대한 탐구를 담은 작가 김선경의 개인전 '허구적 진실성'이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인형의 집' 시리즈 신작 14점을 선보인 김 작가는 국적과 인종을 알 수 없는 인물들 사이의 모호한 시선을 통해 결국 현대인들이 사회적 역할에 순응해 살아가며 인형이 되는 것은 아닌지 묻습니다.

일상 속 상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물며 우리 삶에 질문을 던지는 김 작가의 이번 전시는 서울 갤러리 도스에서 18일까지 진행됩니다.

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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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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