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의 전 연인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난간에 위태롭게 앉아있는 A씨를 발견하고 4시간 넘게 설득 작업을 벌인 끝에 오후 5시 반쯤 A씨를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현장에는 추락 사고를 막기위해 안전 에어매트가 설치됐지만 A씨의 요구로 치워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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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na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