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에 지난해 사상 최악의 수해가 발생했었는데요.
금산군이 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금산의 저력을 세계로 확산 중이라고 합니다.
인삼의 고장답게, 인삼과 약초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산의 또 다른 대표 작물인 깻잎은 지난해 연매출이 사상 최고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는데요.
박범인 금산군수 모시고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군수님께서 평소에도 다부처 공모사업을 융복합해 연계 추진하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이와 관련돼 추진하고 계신 사업을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질문 2> 군수님께서는 교육 때문에 떠나는 금산이 아니라 질 좋은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금산을 목표로 하시는데, 어떤 점에 집중하고 계신지요?
<질문 3> 금산군은 인삼의 고장이죠? 지난 2023년 세계인삼수도 금산을 선포하시고 국제적 위상 강화 및 해외시장 확대에 나서고 계시다고요.
<질문 4> 금산군은 깻잎으로도 유명하죠. 전국 깻잎 생산면적의 32%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역대 최대 연 매출 763억 원을 달성했다고 하는데요. 군수님께서 많은 노력을 하셨던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5> 군수님께서는 문화관광체육분야에도 관심이 많으신 걸로 아는데요. 올해 금산축제관광재단을 문화관광축제재단으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나서신다고요.
<질문 6> 최근 충남도와 대전시가 행정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에 관해 군수님은 어떤 의견이실까요?
<질문 7> 군수님께서 직접 산에 오르셔서 찍은 사진이 있으시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멋진 풍경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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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재(parkp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