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명태균 특검' 거부권…"위헌 우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명태균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최 대행은 "특검법안은 위헌성이 상당하다"며 "숙고 끝에 재의요구권을 행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尹탄핵심판 다음 주 선고 무게…최장 기간 평의■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변론이 종결된 지 2주가 넘었지만, 헌법 재판소는 아직 선고 날짜를 잡지 않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과 국회 측은 모두 신속한 심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 점주 등에 사과…"채권 변제할 것”■
홈플러스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협력사와 채권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조주연 홈플러스 사장은 "어제까지 상거래채권 3,400억 원 상환을 마쳤고, 영세업자 채권은 곧 지급 완료될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북한은 핵보유국…관계 다시 쌓겠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다시 핵보유국으로 지칭했습니다.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는 집권 1기 때와 같은 좋은 관계를 다시 구축할 거라며 북미 대화 재개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에어부산 화재, 보조배터리 발화 가능성"■
지난 1월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의 원인으로 보조배터리 발화 가능성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사고조사위원회는 보조배터리 발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추가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항공사에 안전권고 조치를 내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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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kys625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