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명태균 특검' 거부권…"위헌 우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명태균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최 대행은 "특검법안은 위헌성이 상당하다"며 "숙고 끝에 재의요구권을 행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여 "거부권 당연"…야 "최상목 내란 공범"■

여야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국민의힘은 최상목 대행의 명태균 특검법 거부권 행사는 당연하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민주당은 최 대행이 벌써 8번째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최 대행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민주당 "소득대체율 43% 연금개혁안 수용"■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을 위한 협상에서 정부·여당이 주장해온 '소득대체율 43%' 안을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수용 조건으로 국가지급보장 명문화와 출산·군 복무 크레딧 확대,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 확대 등 3가지를 요구했습니다.

■홈플러스, 점주 등에 사과…"채권 변제할 것”■

홈플러스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협력사와 채권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조주연 홈플러스 사장은 "어제까지 상거래채권 3,400억 원 상환을 마쳤고, 영세업자 채권은 곧 지급 완료될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김수현 소속사 "고 김새론 성인된 후 교제"■

배우 김수현이 고 김새론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지만, 시점에 대해선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라고 주장했습니다.

유족 측이 공개한 두 사람의 사진은 모두 고인이 성인이 된 이후 촬영된 사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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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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