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춘천지검 원주지청 수사관은 졸음쉼터에서 피의자가 수갑을 찬 채 도주했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 씨는 중앙분리대를 넘어 왕복 4차선 도로를 가로질러 20~30m를 달아났지만, 곧바로 수사관들에게 붙잡혔습니다.
절도 혐의로 재판을 받던 A 씨는 지속적인 재판 불출석으로 수배가 내려져 원주지청 관내서 검거 후 구속돼 전주교도소로 호송되던 중이었습니다.
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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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daegura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