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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와이드] '尹탄핵 선고 임박'…여야, 주말 장외 총력 여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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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치

[토요와이드] '尹탄핵 선고 임박'…여야, 주말 장외 총력 여론전

2025-03-15 12:04:26

<출연 :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여야는 주말 막판 장외 여론전에 나섭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소식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다음 주에 이뤄질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면서 탄핵 찬반 단체는 물론 여야가 막판 총력전을 벌일 예정입니다. 경찰도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다고 밝힐 만큼, 대비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처럼 점점 대립이 거세져가는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 윤 대통령 탄핵 사건 마지막 변론이 끝난지 2주가 넘게 지났지만, 헌법재판관들의 평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중 최장 기록인데 이렇게까지 평의가 길어지는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1> 탄핵심판 결론이 어떻게 날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법조계 일각에선 헌재가 선고 이후 상황을 고려해 어떤 결과든 만장일치 판단을 고민하고 있을 것이란 해석도 나오는데, 두 분은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3>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어제 '명태균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을 행사했습니다. 여당에선 "당연한 결정"이라며 환영했고, 야당은 "내란 공범임을 인정한 것"이라며 최 대행을 비판했는데요. 이번 결정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 이번 거부권 행사로 명태균 특검법은 국회 재표결을 앞두게 됐습니다. 시점은 아직 구체화되진 않았는데요, 언제쯤으로 예상하십니까? 또 재표결 결과는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5> 최재해 감사원장과 검사 세 명을 상대로 제기된 탄핵소추가 모두 기각되면서 여야는 아전인수 해석을 내놨습니다. 여당에서 '탄핵 남발'에 따른 '국정 마비'가 인정됐다며, 윤 대통령 선고의 기각 가능성을 기대하는 반면 민주당은 "헌법 내지 법률 위반 행위가 일정 수준 이상 소명됐다"며 '탄핵 남발' 주장이 깨졌다고 주장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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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bonama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