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은 현지시간 16일 신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시험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자신처럼 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많은 이들과 함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몸은 약해도 사랑하고 기도하며 서로를 위하는 것은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교황은 이날 삼종기도를 직접 주례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습니다.
교황청은 교황의 건강이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병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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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