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광쥔 바이두 부사장은 어제(17일) 웨이보에 올린 글을 통해 "13세 딸이 온라인에서 말다툼을 한 뒤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해외 소셜미디어 계정에 타인의 개인정보를 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깊이 죄책감을 느끼고 피해를 본 이들에게 엄숙히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바이두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점을 지적하며, 바이두의 보안 취약성을 우려했습니다.
신새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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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