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 포천에서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민간인 38명이 다친 것으로 1차 집계됐습니다.
포천시에 따르면 군인 부상자 14명을 제외한 민간인 부상자는 중상 2명, 경상 36명으로 이 중 6명은 아직 국군수도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재산 피해는 건물 196건, 차량 16대 등 모두 212건이며, 이재민은 7가구가 발생했습니다.
포천시는 피해 신고를 계속 받는 한편, 외부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해 복구와 보상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한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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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웅희(hligh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