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는 오늘(19일) 휴학 중인 의대 재학생들에게 군 입대 등 특별휴학 사유로 인정되지 않는 휴학원은 모두 반려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학기 수업일수 4분의 1에 해당하는 이달 28일까지 학교로 돌아오지 않으면 학칙에 따른 처분이 불가피하다고 고지했습니다.
현재 동맹휴학 중인 조선대 의대생은 670여명으로 복학한 의대생은 20여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미 복귀 학생들에 대한 원칙대응을 거듭 강조하는 가운데 전북대도 어제(18일) 의대생 휴학계를 모두 반려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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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yigiz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