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 김새론의 유족이 고인의 스마트폰을 디지털 포렌식을 맡기기로 결정했습니다.
김새론의 유족은 "사과 한마디 바랐던건데 실망스럽다"며, 두 사람이 미성년자 시절 교제했음을 입증할 사진을 디지털 포렌식으로 복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련 사진과 유족측 입장을 지속적으로 공개해 온 유튜버는 두 사람이 과거 김새론의 집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한가인 이어 이청아?…이수지, 패러디 논란에 영상 삭제
코미디언 이수지가 배우 한가인에 이어 이청아를 조롱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 유튜브 채널에 지난해 6월 업로드 된 '여배우 안나의 로마 브이로그일상. 독서. 공구 진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뒤늦게 논란이 됐습니다.
해당 영상은 여배우 안나로 분한 이수지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시간을 보내는 설정으로, 현재는 영상이 삭제된 상태입니다.
앞서 이수지는 공구 인플루언서 슈블리맘, 대치동 엄마 제이미맘 등 패러디를 선보여 화제가 됐고, 이후 한가인을 저격한 것 아니냐는 비판 제기된 바 있습니다.
▶ 뉴진스 지난달 'NJZ' 상표권 출원…심사 대기중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자체 공모를통해 정한 새 활동명 'NJZ(엔제이지)'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했습니다.
키프리스 지식재산정보 검색서비스에는 지난달 6일 NJZ를 활용한 상징 열 개 부문에 대한 상표권이 출원돼 심사 대기 중입니다.
출원인은 다섯 멤버들의 본명으로 이들은 지난해 11월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독자 행보에 나섰습니다.
오는 23일 홍콩 무대에서 NJZ로서 신곡 발표를 앞둔 가운데 어도어는기획사 지위 보전과 광고 계약 체결, 음악 활동과 부가 활동 금지 등에 대한 가처분 신청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제니 '루비' 신기록…미국 빌보드 3곡 동시 차트인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첫 솔로 정규앨범 '루비'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미국 빌보드 최신차트에 따르면 제니의 이번 앨범 타이틀 곡 '라이크 제니'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83위로 진입했고 수록곡 '핸들바'와 '엑스트라엘' 역시 각각 80위, 99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제니는 K팝 여성 솔로 가수 최초 3곡 동시 차트인이라는 기록을세웠습니다.
이와 함께 앨범 '루비'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7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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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kys625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