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가 올해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의 일환으로 사단급 전투지휘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육군은 17사단과 미2사단 등 장병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6일부터 닷새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투지휘 훈련은 통제능력을 향상시키는 컴퓨터 가상모의체계 훈련으로, 훈련 중 일부는 야외 실기동훈련과 연계해 시행했습니다.

또한 우리 17사단장이 미국 연합사단의 2개 여단을 통제하며 한국군 주도의 연합작전 수행 능력도 강화했습니다.

최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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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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